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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노아의 때와 한 사람은 `데려감` 한 사람은 `버려둠`의 참 의미

danieell 2006. 12. 13. 19:39
 

                       주제1            

*제목:‘노아의 때와 같이 임한다’는 말의 참의미*


[본문]

*마24:37~39절* 노아의 때와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홍수 전에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고 있으면서 홍수가 나서 저희를 다 멸하기까지 깨닫지 못하였으니 인자의 임함도 이와 같으리라.


[사건]

많은 사람들이 주님이‘노아의 때와 같이 임하신다’고 하신 말씀을 가지고 “거봐라! 노아의 때처럼 우리를 환난 전에 휴거 시켜 주신다고 하지 않았느냐.”고 말한다.


그러나 이 해석은 바른 해석이 못된다.

다른 말씀을 근거로 환난 전 휴거를 주장 한다면 몰라도 이 말씀은 전혀 그런 의미가 아니다.


본 비유는 하나의 예증으로서 노아가 120년 동안 그렇게 애타게 외쳤음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사람들이 반응을 전혀 보이지 않았던 것처럼


마지막 때에도 주의 재림이 임박했음을 외치는 나팔수들의 그 애절한 외침 속에서도 사람들은 전혀 반응을 보이지 않을 것을 말씀하신 것으로 보아야한다.


마11:17절“우리가 너희를 향하여 피리를 불어도 너희가 춤추지 않고 애곡하여도 너희가 가슴을 치지 아니 하였도다.”의 말씀을 이루고자 하심이다.


사실 노아는 하나님의 심판의 때를 준비하며 앞으로 되어 질 일을 120년 동안이나 그렇게 외쳤지만 가족 외에 단 한사람도 귀를 기울이지 않았던 것이다.

또한, 그들은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는 세상 일(육적인 일)에 여념이 없고 영적인 일에는 전혀 무관심했으며 이들에게는 하늘에 대한 소망도 없었고 이것을 또한 필요도 하지 않았다.


예수님은 마지막 때가 이와 같을 것이라고 말씀하고 계시는 것이다.


또한 본 비유가  환난 전 휴거를 말씀하신 것으로 볼 수없는 결정적 이유는 노아가 그 홍수(환난)를 피해 휴거 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오히려 그의 여덟 식구는 홍수 속에 머물렀으며 단지 배 안에서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지키심을 받은 것이지 노아의 여덟 식구가 홍수(환난)가 오기 전에 부활하여 공중으로 휴거된 사건이 절대 아니다.


그러므로 노아의 때를 환난 전 휴거의 근거로 제시하는 사람이 있다면 성경을 깊이 있게 보지 못한다는 것을 스스로 자인하는 꼴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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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제2

 

*‘두 사람이 함께 맷돌, 밭일, 잠을 자다가 한 사람은  데려가고 한 사람은 버려두매’의 참 의미*


[본문]

*마24:40~41절*

그 때에 두 사람이 밭에 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당하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할 것이요 두 여자가 매를 갈고 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당하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할 것이니라.


[사건]

또한 적지 않은 사람들이 위의 말씀을 근거로 환난 전 휴거될 것이라고 가르치고 있다.


[문제]

그러나 본문을 여러 각도로 살펴보아도 ‘환난 전 휴거’의 근거로 제시한 말씀이라고 볼 수 없다.


[원인]

만약 환난 후라면 어떻게 맷돌을 갈고 밭에 가서 일을 하고 또 잠을 잘 수 있단 말인가?

그래서 환난 전에 부활(휴거)이 있을 것으로 보는 것이다.


그러나 본문 말씀 또한 환난 전 부활(휴거)의 근거로 주신 말씀이 아니다. 다른 말씀을 근거로 제시하면 몰라도.


[해결]

첫째, 본 말씀은 전 지구상에 시차를 염두해 두고 하신 말씀임을 알아야 한다.


1.그때 두 여자가 맷돌을 갈고 있었다.

-히브리인들은 아침에 하루의 먹을 양식을 미리 준비하는 데 ‘맷돌을 간다’함은 한마디로 아침에 식사를 준비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지구상의 어느 나라는 아침에 부활하여 휴거됨을 말하는 것이며


2.밭에 있으매...의 의미는 어느 나라는 한 낮에 부활하여 휴거될 것을  의미한다. 또한,


3.잠을 자매...의 의미는 어느 나라는 늦은 밤중에 부활하여 휴거될 것을. 즉, 각 나라마다 그 형편에 따라  동시 다발적으로 부활(휴거)가  이루어질 것임을  말씀하고자 하심이다.


둘째,‘데려감’과‘버려둠’의 어원적 의미를 살펴봄으로 이 말씀의 참 뜻을 알 수 있다.

 

여기서의 '데려감'과 '버려둠'의 진짜 의미를 살펴 보자.

 

'데려감'은 헬라어로 '파랄람바노'인데 이 단어는 '~의 가까이, ~의 곁에‘의 뜻을 지닌  '파라'와 '라브'에서 유래된 '람바노'로써 '취하다,가지다, 거두다, 빼앗다, 영접하다, 받게 하려하다, 가져가다'의 뜻을 지닌 낱말이 합쳐져 '데려가고' 의 '파랄람바노'란 말이 만들어 졌는데 이 말 뜻은 위와 같이  ‘빼앗다, 황급히 가져가다, 취하다, 영접하다, 가져가다’로써  성도의 부활(휴거)을 의미한다. 그러나


'버려둠'의 헬라어 '압히에미'는 '~부터 떨어진'의 의미를 가진 '압포'와 '보내다' 에서 유래된 '히에미'의 합성어로써 '압히에미'의 뜻은 '버리다, 포기하다. 이혼하다'의 뜻을 지닌 말로서 구원 받을 수 없는 쭉정이 신자들 즉, 마25:12절에 미련한 처녀에게 하신 말씀처럼 "내가 너희를 알지 못하노라."의 '알지 못하노라(헬라원어로-자기가족,권속이 아니다.즉 가라지)'는 뜻과 결과론적으로 그 맥을 같이한다.


다른 말씀을 제시한다면 몰라도 지금 살펴 본 바와 같이 본문 말씀만 가지고 본다면

"한 사람은 환난 전 에 휴거되고, 또 다른  한 사람은 환난을 통과하여 순교하면, 예수님 지상 재림 때  구원을 받는다" 는 그거 말씀으로는 맞지 않음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하나님 말씀을 해석함에 있어 코 앞에 놓고 단순하게 보지 말고  멀리 볼 줄 알아야 한다.


비둘기는 시력이 좋지 않아 눈앞에 있는 것만 볼 줄 안다. 그러나 독수리는 높이 날아올라 전체를 볼 뿐만 아니라  먹이가 사정거리 안에 들어오면 클로즈업해서 자세히 동태를 살필 줄도 안다.


우리가 말씀을 대할 때도 이와 같아야 한다.


할렐루야!

끝까지 승리합시다.

 


출처:카페'나팔수들'    글쓴이:윤요셉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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