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 2007-04-13 22:21]
독일 연구진, 인간 인공정자 배양 첫 성공
인간의 줄기세포로 만들어진 ‘인공정자’가 독일 연구진에 의해 탄생했다.
지금까지 쥐 등 동물의 줄기세포에서 난자 또는 정자를 추출해 인공 생산한 사례는 있었지만 인간의 유전자로 구성된 인공정자 배양은 처음이다.
영국 일간 더 타임스는 13일 독일 괴팅겐대학과 뮌스터대, 하노버대 공동 연구팀이 인간의 골수에서 추출된 줄기세포로부터 정자로 자라날 부분을 분리, 배양하는 데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자발적인 기증자들의 골수에서 수백개의 줄기세포를 추출, 이를 서로 다른 형질로 배양했다. 그런데 인간 신체와 장기의 각기 다른 부분 원형으로 자라던 줄기세포 가운데 일부가 정조세포(spermatogonial cell)로 바뀌었다. 연구팀은 현재 정조세포를 특정조건에서 계속 배양, 완전한 정자로 키울 계획이다.
이번 연구에 참여한 카림 나예르니아 영국 뉴캐슬대 교수는 “완전한 정자로 자라는 데 상당한 시간이 걸리겠지만 이번 연구는 수많은 불임 남성과 부부들에게 큰 희망을 던지는 것”이라고 밝혔다.
인공정자가 양산되면 남편의 무정자증으로 인한 불임부부는 타인 정자를 기증받지 않고도 아기를 가질수 있게 된다. 또 인공정자가 남자뿐 아니라 여자로부터도 만들어질 수 있는 만큼 여성 동성애 커플도 자신들의 유전자를 가진 아기를 낳을 수 있다. 남자만 생산하는 자연정자와 달리 인공정자는 여성의 골수에서 추출된 줄기세포에서도 배양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같은 연구에 대해 학계와 교계의 윤리적 비판이 빗발치고 있다. 영국 국교회는 “질병치료를 목적으로 진행되던 줄기세포 연구가 드디어 원래 목적과는 전혀 상관없는 생명복제까지 손을 대기 시작했다”면서 “생명까지 만들어내겠다는 인간의 오만은 결국 대재앙을 야기할 것”이라고 경고하고 나섰다.
줄기세포의 생명복제 연구에 꾸준히 반대해온 해리 무어 셰필드대 생화학과 교수는 “어떤 유전적 결함이 생길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인공정자를 불임시술에 활용하려는 발상은 생명 존엄성을 파괴하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영국 BBC방송은 “일본에서는 이미 인공난자 생산 연구가 진행중”이라면서 “인공난자 역시 원리적으로 남자의 줄기세포에서 만들어질 수 있는 만큼 남자의 인공난자와 여자의 인공정자가 결합해 아기가 탄생하는 일도 생겨날 것”이라고 꼬집었다.
신창호 기자 procol@kmib.co.kr
PS :
여러분... 위의 기사다음에 계속 이 기술의 중요성을 계속 강조하는 글이 따랐습니다...
우리가 이런 뉴스를 보면서...깨달아 알아야 할것이 있습니다....
다시 말해...인간이 인간의 한계를 벗어나서 하나님이 금하는 것을 기술이란 명목으로
자꾸 도전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바로 선악과가 특별한 이유는 단 하나.....인류 최초의 지상낙원에 과일이 선악과만 있었습니까...
무지 기수로 많아 마음껏 따 먹을수 있었습니다....
선악과가 의미를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 한가지 이유는.... 그것이 하나님이 금하신 과일이었다는 것입니다... 자꾸 생명을 가지고....기술 첨단 과학이란 미명아래...
인간이 생명을 조작할려고 한다는데 그 문제의 심각성이 있습니다..
분명 레위기에서 사람의 몸에 무엇을 새기지 말라고 한것을 기억한다면...절대 베리칩을 몸에 넣는것을 금할것이고... 그리고 생명을 가지고 자꾸...뭔가 조작할려고 하는것...
원래 하나님은 인간이 아닌 동물도 그 종을 섞지 말라고 명하였습니다..
그래서 식물도 한 밭에 엇갈아서 ..심지 말라고 했습니다... 다시말해...잡종을 만들지 말라고
했습니다...인간의 기술이 생명을 자꾸 개량하고 있습니다...
난자를 팔고 있구요...
이런 기술을 보면서.....인간이 하나님이 정해 놓은 질서를 파괴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인간은 지음을 받은 창조물로서...창조주의 권위에 도전해서는 아니됩니다...
그들은 이것이 도전인지...도 모른채 그냥 과학으로 발견한 업적이라고 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그들은 모르고 있을 뿐입니다.... 마치 666 짐승의 표를 성경,,,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을 모르면
그것은 첨단 과학 이상도...이하도 아닌 거와 똑 같습니다..
이런것을 보면서... 깨닫음 있기를 소원합니다.
영광을 주님께 돌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