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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8 ) 꿈 이야기 ( 벌 집, 세탁기 )

danieell 2014. 12. 14. 12:58

 

 

 

이것은,,, 이미 오늘 날짜,, 그러니까,, 정확히 2014, 12, 14 일 아침 오전중엔,, 전쟁이 일어나지 않은 듯한 것을 느낍니다..

이미 제 블로거에, 그런것을 지적하신분이 있었습니다.

제가 이 꿈 얘길 기록하는 것은 제 일 먼저는 제 자신을 위해서이고,,, 그리고 뭔가,, 내가 몸 담고 있는 이 땅에 함께 사는 이들과도,, 상관이 있는듯을 느끼기에 올리는 것입니다.

 

일딴 오늘은 이것이 이루어지지 않은 것 같은데... 이것은 차지하고,,,

이에 덧 붙혀 하나 더 덧 붙이고저 합니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 방송,, 교육방송이 계속 나오는 걸로 봐서,, 전면전 같은 것은 일어나지 않을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제가 이것을 기록하는 것은,, 뭔가 이것이 의미가 있는 듯 하기 때문입니다.

 

 

 

 

 

벌 집,,,,

 

12, 14 일,

 

자다가 꿈을 꿨다,,,

누군가,, 누군가가 내 앞쪽에 있다...

나하고 나란히 뭔가를 보고 있는 듯 한데,,가만히 보니.. 여자인지 남자인지,, 보이지는 않는데,,,

그가 벌집을,,, 엄청 큰 벌집을 건드렸다,,

내가 약간 뒤쪽에서 보는데,, 와,,,, 그 벌집이 너무나 무섭게 컸다,, 벌들이 왕성하게 나는,,  일딴 그가 벌집에 살짝 손을 대자,,,

집주위로 연신 왕왕되는 벌들이,, 한꺼번에,, 날아올랐고,, 나는 그것이 너무나 수가,, 많고,, 왕성하게 휭휭거리는 것을보고,,  피할 엄두를 못내었다,, 일딴 한 발이라도 섣불리 움직였다간,, 나는 그것들이 말 그대로 벌떼처럼 달려들것 같았기에...

그냥 그 자리에,, 머무른채로,, 그 날아오는 벌들을 응시했다,, 바로 내 코 앞에 벌집이 있었기에,,

바로,, 그 사람,, 벌집에 손을 댄,, 이는 안보이고,, 그 벌들이,, , 바로 지켜보는 내 얼굴에 와 닿았다,,

몇몇이 내 얼굴,, 피할 겨를이 없었던 나에게,, 내려않다시피,, 침을 같다 대었는데,, 어,, 분명,, 분명,,

몇 마리는 내 얼굴에,, 붙었고,, 침을 쏬았는데,, 이상하다,,

이상하다,, 전혀,, 쏜 것이.. 아니다,,

분명 쏜듯 한데,, 내 얼굴엔,, 전혀,, 전혀,, 느낌이나, 아픔, 통증같은것은 없다,, 그냥,, 벌들이, 눈,코 앞에서,, 날고,,있고,, 내게 쏜 것 같은데,,

내겐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마치,, 전에,, 어떤 경찰이 내게 그 종탑위로 날고 있는 내게 레이저 광선을 정확하게 쏘아 맞춘 듯 한데,,

나는 분명히 맞았는데,, 전혀,, 전혀,, 그 영향을 받지 않았던 그런 일이 순간적으로 일어났다..

나는,,, 아프지가 않았고,, 정신이 말짱했기에,,, 대 뜸 드는 생각,,  야,, 저 벌집 어마어마하게 크네,,, 저거,, 저거,, 손에 넣으면 말 그대로 횡잰되,,, 하는,, 느낌이 내 머리를 스쳤고,, 어디서 생겼는지,, 옆쪽에,, 검은 일회용,,시장볼때,,싸주는 비닐봉지같은 것이 있기에 그것을 집어,,

그 연신 벌들이 화가 나 휭휭거리며 날고 있는 그 벌집에,, 두려우면서도,,그래도 저거 손에 넣었으면 하는

기대감에,, 내 큰 비닐 봉지를 살며시,,  그러나 과감하게 오른손에 들고,, 왼손으로 그 엄청난 벌집을 살며시 들면서,, 살짝 집어넣어,, 그 봉투 입구를 통째로 싸매어 묶어버리는 데 성공을 했다,, 넣으면서,, 보는데,, 정말,, 정말,, 엄청나게 큰 벌집이었다..  와 ~~~~

 

그리고 잠을 깨었다...

여러분 !  이거 좋은 꿈 같습니까 ?

나쁜 꿈 같습니까 ?

분명,, 그 벌집을 건더린 사람을 내가 아니었는데,, 그 벌집으로 인해 횡재한 사람은 내가 되어 있었습니다..

도대체 이게 무슨 뜻일 까 ?

,,,,,,,

해석도 안되고,, 그냥 자 버렸다.

 

 

그리고 또 꿈을 꾸었다...

 

 

 

세 탁 기

 

어제 저녁,, 실제로,, 세탁을 할 목적으로,, 내 옷가지를 벗어,, 세탁기,,, 이미 다른 세탁물이,, 세제속에

젖어 풀려있는,,

그 속으로,, 내 세탁물을 추가해 담가놓았다,,

오늘 아침 잠을 깨면 세탁을 할 요량으로...

이것은 실재 상황이다..

 

그런데,,

 

그 꿈속에서,, 내가 위의 꿈을 꾸고,, 다시 꾼,, 꿈속에서,,, 내가 세탁기앞으로 가서,,

세탁기에,, 운전,,가동 스위치 버튼을 누른다.

그런데,, 분명 전기 코드가 꽃힌 것이 확실한데,,,

" 삐~ " 하고 신호가 들어와야 되는데,,,, 아무 반응이 없다..

먹통이다,, 이상하다,, 왜 가동이 되지 않지.... ?

느낌에,, 순간,, 뭐가 정지되어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이유를 몰라 고개를 까우뚱 하는데....

잠이 깨어 버렸다...

이상하다........

이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