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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3 } 꿈 이야기 ( 계속되는 움직임과 작업지휘, 그리고 화장실,, 교향방문기같은... )

danieell 2015. 1. 24. 10:45

 

 

 

이 근자엔,,, 뭐 딱히 선명한 꿈이 없었다..

있어도,, 희미해서,,, 컴 앞에 앉으면,, 기억이 나지 않았다..

그런데 최근,, 최근,, 요 일주일정도 사이,, 아님 3~4 일 정도 사이엔..

비교적 선명한 꿈을 꾼 것 같다...

계속 내가 일을하던지,, 작업지휘를 하던지.. 아님.. 어느 곳, ㅇ,,, 화장실 청소같은 것하고 관련된,, 뭔가를 씻어내는,,것이 있었고,,

그리고,,, 내가 태어났던 아주 어릴적 섬 마을을 방문하여 그 곳을 돌아보는것 같았다.

 

좀 더 구체적으로,, 보면,,

 

 

 

이것은 아마 삼사일, 혹은 사오일 전쯤이다..

 

내가,, 꿈속에서,, 형제들(내 가족)과 더불어 일을 하고 있다...

유독 기억나는 것은,, 부모님은 보이지 않는 듯 했고,, 내가,, 그들에게,, 일을 이런식으로 하라고,, 작업을 알이켜 주며,,

나와서,, 지휘를 하고 있는 모습이었다... 내가 형들이 있는데... 특히 유교적인,, 틀이 강한 내 집에서,, 형들이 있는데..

내가 나서서,, 주관, 내지는 지도, 지휘를 하고 있었다.... 물론,, 그들은 잘 응하고 있었다..

 

깨어서 생각해봤다..

글쎄다 이렇게 될려나,, 내 집에서,, 이제 내가 뭔가를 이끌어 갈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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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것은 역시 그 다음날인가 꾼 것이다...

이번엔,, 내가 자동차를 수리하고 있다..

아니 내가 자동차를 수리하고 있는것이 아니라... 내가 다른이에게 자동차 엔진을 어떻게,, 어느부분을 어떻게 수선 정비해야 할지를

가르키고  있었다.

특히.. 핵심부분,, 차 카뷰레타,, 아니.. 연로,,필터 부분인지.. 오래쓰서,, 그 안쪽으로,, 기름연료 슬러지같은 것이 엉겨붙어 있어,,

그곳의 구멍이 작아져서,, 연료가 충분하게 공급되지 못하는 부분인데...

그 곳을 어떻게 수리해야 하는지.. 그것을 지적하며,, 내가 떼어내어서,, 그것을 수리하는 일자 드라이브를 가지고,, 그것을 내 옆에서 배우는

어떤 젊은이인것 같기도 하고,, 그에게... " 이것은 이부분이 핵심인데,,, 이쪽에서,, 이렇게 오래되면,, 잘 엉켜 부터,, 그래서 이것을 이렇게

살짝 두드러며.. 밀어,, 제거애 주어야 되... " 하며,,내가 손 수,, 그 부분,, 엉겨붙어있는 고체덩어리 같은것을 떼어내며,,

설명을 해주었다...

 

유독 이것이 선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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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화장실,, 어딘가,, 화장실인 듯 했다..

내가 그 화장실에 들어가,, 뭔가,, 물고기인듯,, 아님,, 다른 어떤 식용,, 먹을거리인지....를

씻고 있었다..

분명,, 좀 기분나쁘게,, 먹을 것을 화장실에 들어가,, 그기 세면기 콕크에서 나오는 물로 씻고 있는 듯 했다..

화장실에서,,, 뭔가를 씼었다,, 먹을거리 인것 같았던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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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늘 아침엔가,, 또 꿈을 꾸었다...

그런데 분명 좀 선명하게 꾼 것 같은데...

지금 쓰려고 하니... 많이 생각이 나지 않는다... 좀 길게.. 좀 선명하게 꾼것인데.........

분명,,내가 내가 태어난 섬마을 고향땅을 오랫만에,, 아주 오랫만에 방문했었다..

그러니까,, 거의 30 년정도 이상 된,, 그 오래된 옛 고향땅을...

많이 변해 있었다...

아주 많이 변해 있었다....

거의 그 예전의 자취는 없는,, 건물들과 길이었다..

내가 태어 났을 무렵의 그 바로 산 아래쪽,,, 우리집이.. 그 동네에서,, 가장 높이.. 산중에 위치해 있었는데...

이미 그쪽으론,, 사람이 살지 않는지.. 이젠 올라갈 수도 없었다..

글이 많이 바뀌면서,, 그냥 거의 올라가지 않아 사장,, 못쓰게 된 곳이 되어 버린 듯 했다..

나는 그 고향땅을 갔지만,, 별로,, 별로,, 썩,, 마음에 드는 것은 아니었다..

내가 기억했던 아름다운 모습을 없었다.. 산야가,, 깨끗하게 수려했던,, 모습은 간곳이 없고...

그냥 여느,, 도시의 거리와 비슷한,, 그렇게 길은 넓은것 같고,, 가옥들은 좀 신식으로 바뀐 것 같았지만...

왠지.. 전체적으로 어두워 보였다...

어디에서도,, 밝은 얼굴의 모습은 보이지 않은 듯 했다..

겉으론,, 변해 있었으나,, 나의 인상에,, 내가 바래고,, 기대했던,, 그런 모습은 아니었던 것 같다....

누구도 반기는 사람을 보지 못한 것 같다,,,아니,, 아예 사람을 발견하지 못한 것 같았다.

나는 그곳에서,, 왠지..왠지.. 할 일 같은것을 찾으면서,, 열심히.. 상당히 피곤하게 걸으며 움직였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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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이다...

이상이 최근의 것들  정리이다...

한가지 이상한 것은,,, 이제 더 이상 늘 꿈속에서 등장했던,, 학교와 그 교실,, 그리고 그곳의 학생들이 더 이상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옛 교회당 안쪽같은것도...

 

이젠.. 왠지..내가 바깥쪽에서 늘 움직이고,, 있는 듯한 모습으로 변해 있다...

바깥쪽에서,, 활기차게,, 움직이고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