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3 일,,,
이것도 의미가 있는 것 같아서,, 기록합니다.. 원래 어제 꾼것인데 오늘 (24 일) 기록합니다.
남아 끓고 있는 물...
2015, 2, 23, 새벽 4:47 분 기록
이상한 ,,, 아니 좀 신기한 꿈이기도 하다,,, 그러나,, 분명,, 의미가 있는 듯한,,,
꿈속이다.
내가 태어난,, 조그만 섬 마을의 작은 교회당 안쪽이 보였다.
이상하게 그곳에,, 지금 현재,, 어머님이 나가고 계신 교회의 담임목사 이 아무개 목사님이,, 일 요일
대 예배인지,, 예배를 시작할 참이었다.
실은 지금의 그 교회,, 담임목사로 나왔던,,그 교회가 내가 떠났던 교회였다.
참고로 그 교회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 통합측 교회이다.
꿈속에서 그 교회의 목사님이 그 내가 태어난 작언 섬마을 예배당의 예배 집도를 위해,, 나올 참이었다.
나는 어머님의 성화에 못 이겨 그 예배에 참석한 듯 했다,,
내가 체육복(트리닝) 차림이었고,, 뭔가 얼굴 표정이 못 마땅한 표정이었다.
어머님이 하두,, 교회에 나가자는 성화에 못 내 나온 듯한 모습으로 얼굴은 못마땅한 표정이었다.
나는 중간정도 가서 자리를 잡았고,, 주변에 사람들이 역시 예배를 시작하려 앉아 기다리는 듯 했다,,
유독,, 내 옆쪽 조금 앞쪽 왼쪽으로 한 사람이 정장비슷하게 옷을 입었는데.. 새까만 옷,, 아니 검은 옷이 아니고,,
곤색,, 그러니까,,채소류 " 가지 " 색상의 정장을 한 모습의 한 사람이 유독 눈에 들어왔다.
시간이 되었는지,,,
그 목사님, 위의,, 이 아무게 목사님이,, 내가 보는 쪽에선 오른손 편으로,, 있는 교회 옆문으로 해서 강단에 올랐다..
그분이 나를 마주하고 강단에 섰으니,, 그분으로 봐선 왼 편 문으로 들어온 것이었다.
이상하게,, 그분이 강단에 섰고,,, 예배를 시작하려 했는데... 강단에 서서,, 그 강단 마이크에 대고 예배시작을 알리려는 것 같은데..
어디선가,, 이상한 소리,, 라디오 켜진듯한,, 잡음소리가 섞인듯한 소리가 계속 흘러나오고 있었다.
그 목사님은 어 이소리가 어디서 나지 ?? 하면서,, 혹,, 마이크에서 나는 잡음 소리인지.. 마이크를 보며,, 이리저리 매만져 보곤,,
그 소리가 마이크에서 나는 소리가 아니란 것을 확인하고서,,성도들,, 그 앞쪽으로 맨 바닥에 양반게고, 앉아있는 우리를 향해,, 보며,, 이 소리가 어디서 나는지,, 둘러봤다..
나 역시도,, 그 소리가 나는 곳을 따라가 봤는데... 그것이 내 앞쪽,, 왼쪽으로,, 곤색 정장을 하고 앉은 이의 품속에서 나오는 듯한 것이었고...
그분도,,그것이 그기에서 나오는데,, 그것이 자기에게서 나오는 줄을 모르는 것 같았다.. 목사님이 그 소리땜에 예배를 시작하지 못하고 있었고,,나는 그 곤색 남자가,, 소리나는 품안을 뒤적이는 것 같았다.
나는 그렇찮아도,, 마음에 들지 않는 곳인데,,, 무슨예배가 이래,,하면서,, 일어나,, 뒤쪽으로 나왔다,, 그냥 나와버릴 작정이었다..
그런데,, 뒤쪽,, 출입문,,동쪽 방향인듯한,, 그 출입문을 나서기 전,, 내 신발을 찾았다,, 아니.. 내가 신고 온 신발이 없었다..
아무리 찾아도,, 내 신발이 없었다,, 주변엔,, 흰 고무신,, 그 사람들이 신고 온,, 좀 오래되 보이는 것들이이 늘려있은 듯 한데,,
내 신발은 찾을 수가 없었다. 나는 찾다가,, 그냥 못 찾고,,
그냥 맨발로인지 나왔고,,, 신발이 없어진 것 때문에 화가 난채로,, 내 집으로 돌아오기 위해,, 그 교회 출입문을 나와서,,다시 건물뒤쪽으로 가서,,,그러니까,, ,, 목사님이 들어가셨던,, 왼쪽 문,, 북편으로 있는,, 그 강단에 올라갈 때 사용했던,, 그 문을 열고서,, 그 안쪽으로 목사님이 강단에 서 있고,, 신도들이 앉아있는 바닥을 향해,, 냅다 지르는 말 !!!
예수 없는 장로회 통합 !
물러가라 !
물러가라 !
물러가라 !
외치곤,, 문을 닫아버렸다...
그리곤,, 나는 어찌되었는지.. 장면이 바뀌었고,,내가 공중에 떠 있었다,, 한참 높은 공중에서,,
그 산 정상 아래쪽에 있는 내 집,,
아래쪽에 있는 내 집 상공 공중에 있었는데,, 내가 그 집,, 내집으로 내려가서 방에 들어가야 하는데,,
아래를 보니.. 그 집 위로,, 전기줄 인 듯한,, 여러 선 가닥들이,, 가느렸게,, 지나가고 있어,,
날 듯 ,, 떨어져야 하는데... 이 전기줄들이 너무 여러가닥 촘촘이 걸린 관계로,, 걸리지 않고 내려갈수 가 없는 듯 했다,,
그런데,, 그 다음 순간이다..
어찌 된 건지... 순간적으로 내가 뚝 떨어지 듯 떨어졌는데...
이거,, 내가 거의 직선으로 떨어졌는데.. 분명 걸리리라고 생각했던 그 전기가 흐르는 선들에 걸리지 않고,,
내려 앉아 방안에 들어와 있었다...
그 다음,,
나는,, 옆방으로 가서 문을 열었는데,,,
어렵쇼,,, 그 곳 방안에,,, 가스레인지가 켜져 있고,, 그 위에 벽솥(옛날,, 금빛 선학표 대신,,나왔던,, 벽철,, 아연의 솥)이 언혀져 있지 않은가... 보는 순간,,, 아이고 ~ ,,, 물을 언져 놓았네,,, (라면을 끓일려고 그랬는지,,하여튼 물을 언져놓고,, 그냥 교회가는것 땜에 그랬는지,, 어머님 성화에 정신이 없어 그랬는지 까마드게 잊었던 것이었다.)
아이고 다 타 버렸겠다,,, 싶어,, 얼른 솥 뚜껑을 열어봤다,,,
어랴 ~ 이거,, 물이 아직도 제법 남아있네... 어,,,, 이상하네...
그 물량이면,, 저 불에 10분만 끓어도,, 없어질 물인데... 아직도,,남은 채로 끓고 있네...
햐....... 물이 제법 많이 남아있네,,,,
하고 잠을 깨었다..
그냥 깨어 버렸다...
잠을 깨어서 생각하는데,,
와,, 최소한 4 시간,, 아님 하루가 꼬박 지난 것 같은데... 그 물이 제법 남은채로 끓고 있었다..
이상하네... 어떻게 물이 그렇게 남아 있을수가 있지 ??
분명,, 그 시간이면,, 물이 전혀 남아있지 않고,, 화제가 났어도,, 분명 났으야 하는데....
벌겋게 달아서,, 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