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그 날이 올지도,,, 모르기에,,
이 글을 남깁니다.
어머님이 하셨던 말을 그땐,, 그냥 별 의미를 크게 느끼지 못했습니다,,
실은 그 미사일 3 발과 관련해서도,, 제가 그것이 아직 이뤄지지 않은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어머님이 하셨던 말을 기억합니다.
ㅎㅇ님 하고 ㅎㅈㅇ 님은 한국으로 돌아온다고 했던것을...
그리고 제 꿈도 이제 거의 해석이 완벽해 졌습니다.
혹시 그런날이 올수도 있겠다 싶어,, 이것을 올릴수 있을때에 올려, 보게해서 후일을 대비하는 것이 지혜일것 같기에...
어머님은 그 논에서 나오는 물만으로도 우리 자식들은 먹고 산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그 골짜기는 핵이 터져도 대가중의 오염된 공기가 그쪽으로 들어오지 못한다고 했습니다,, 다시말해,, 대기의 기류가 그 골짜기의 둘러싸인 산으로 인해 그쪽으로 유입이 되지 않는다고,,,제가 생각할때 한마디로 방사능으로 오염된 대기의 공기가 그쪽 골짜기론 들어오지 않는다는...
그리고 제 꿈은 그 골짜기의 제 명이로 된 논에 물이 잡혀 고여 있는데,,, 그 곳 위쪽으로 태양이 중천에 밝게 뜬 늦 여름날 정도의 날인데,,, 그 논 물바닥에 물이 저수지 처럼 고인 연못같은 곳으로 물메기가 태양을 받으며 헤엄을 치며 놀고 있었는데,,, 얼마나 그 물장구 치는 물메기들이 힘이 있게,, 꼬리를 치며 놀고 있는지,,, 말 그대로 물반,, 고기반이었습니다...한마디로 그 논이 물고기를 키우는 양어장 같은 곳이었습니다. 얼마나 해 맑던지,,, 꿈 속에서 멀리서 바라보던 내가 그 물고기의 에너지가 내게 전달되는 듯한...느낌이었습니다.
먼 훗날 다시 과연 대한 민국으로 귀국하는 일이 있음,,갈때가 마땅찮고,, 말 그대로 핵이 터져 대한민국도 대기가 오염되어,, 피할곳이 마땅치 않다면,, 그런날이 오면 이것을 기억했다가,, 제게 연락을 주십시오.
지금도 그때의 약속은 유효합니다.
그런 날을 위해 주님이 ㅎㅇ님의 길을 미리 아시고 준비하셨던거죠.
아무쪼록 이땅에서 다시 못 뵈더라도,, 꼭 이 선한 믿음의 싸움을 다 마치고,,, 주님 나라에서 기쁨으로 다시 재회하는 그 날을 기다리겠습니다... 지상에서의 우리의 만남이 유한하고,, 그리움으로 남아 있겠지만,, 그 날엔,, 다시 헤어지는 아쉬움이 영원히 없을 것입니다.
아무쪼록 늘 주안에서 평안하시고,, 최후까지 이 싸움, 나,, 자아와의 싸움,, 우리의 달려 갈 길을 다 마치고,, 다시 만날날을 손 꼽아 기다리겠습니다.
그럼 이만 줄이겠습니다.
`` 대한 민국 남해의 다니엘이 사천에서,, 옹달샘님께 남기는 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