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 " 대테러전은 이념전쟁 "
조지 W 부시 미국 행정부가 대테러전의 개념을 ‘이념전쟁’으로 규정했다.
대테러전은 과거 나치즘, 공산주의와의 싸움에 비견될 수 있다는 게 부시 행정부의 새로운 시각이다. 부시 행정부가 과격한 ‘악의 행위자’들의 조직망을 소탕한다는 기존 대테러전 개념을 수정한 것은 미국 대외정책의 변화를 예고한 것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대테러전을 이념전쟁으로 규정하면서 전체주의 정권을 거론해 대북 정책 변화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스티븐 해들리 백악관 국가안보 보좌관과 프랜시스 타운젠드 국토안보 보좌관은 ‘우리가 런던에서 본 것’이라는 제목의 뉴욕 타임스 기고문에서 “런던 테러공격은 이슬람 과격파가 우리의 생활양식을 파괴하고 이를 독재적인 신정(神政)통치의 광신적 환상으로 대체하려 한다는 것을 분명히 드러낸 것”이라며 “본질적으로 이 같은 투쟁은 국적과 상관 없이 공무원과 민간인 모두가 직면한 이념 전쟁”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테러는 전체주의자들의 기본 도구”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대테러전 승리가 임박했다는 과거 주장과 거리를 둔 채 “파탄 상태의 이념도 한동안 추종자들을 끌어모을 수 있다”며 “이념 투쟁은 길고도 어려운 것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는 오사마 빈 라덴 등 이슬람 과격파 지도자들이 보다 광범위한 지지기반을 확보하고 있다는 점을 시인한 것으로 받아들여진다.
중동 지역을 방문 중인 콘돌리자 라이스 미 국무장관은 이날 이집트 자살 폭탄테러와 관련해 “문명세계에 살고 있는 우리 모두가 테러리즘과 맞서 싸우는 데 단결돼 있으면 그들은 우리 생활양식을 파괴하는 데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고 단언했다.
해들리 보좌관과 타운센드 보좌관은 기고문에서 “우리는 과거에도 이념전쟁을 치렀고, 어떻게 하면 승리하는지 알고 있다”며 지난 세기에 나치즘과 공산주의라는 전체주의 세력을 두 차례에 걸쳐 격퇴하면서 얻은 교훈으로 ▲적이 신봉하는 이데올로기를 명확히 이해하고 ▲이념 전쟁이 장기전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인식하며 ▲전 세계가 군사력뿐 아니라 경제력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해야 한다는 것 등 세 가지를 제시했다. 이들은 이어 “미국과 동맹국들은 이 전쟁을 치르는 데 모든 정치·외교적 도구와 경제적 영향력을 제공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워싱턴=박완규 특파원 wgpar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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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 : 이 테러와의 전쟁이 이념 전쟁으로 ,,,, 종교 전쟁으로 비화 되는것을 볼수 있읍니다....
저 이슬람이...저 이슬람이....결단코 포기 할수 없는 종교 전쟁으로 비화 되고 있다는 것을 우리는 지켜 볼 필요가 있읍니다....그리고 이 테러와의 전쟁이...결국.... 인종간의 갈등으로 비화된다는 것을 제가 많이 보고 있읍니다... 정말 가슴이 아픔니다....저 역시도...5 ~ 6 개월 전만 해도...결단코 상상하지 못했던 상황으로 전개 되고 있는 것을 느끼고 있읍니다...
정말.... 자신을 위해 한국교회를 위해 이 한국을 위해 ...저 미국을 위해... 통곡하며...기도해야 할것입니다.... 여러분.... 큰 줄기가 있읍니다....전 제 집에 T.V 가 없읍니다...그러나....주목해야 할것 들이 있읍니다.... 이테러와의 전쟁의 흐름은.... 그리고 세상이 주님의 오실길을 예비하고 있는 수순을 받고 있다는 것을 결단코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진실로 이 카페를 주님의 보호아래 맡깁니다...
이 카페를 위해서도 기도 해야 겠읍니다.... 진실로 이 카레를 위해 수고 하시는 운영진님들... 주신 소명
잘 감당하시기 바랍니다...제가 몰랐는데.....근래에...요 근래에...이상하게 이상하게...그것이 보여요...
저 자신도 알수 없는 그 어떤 것 속으로 제가 빨려 들어가는것 같은 것을 느끼거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