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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설 60돌 맞은 유엔의 진로 ( 알맹이 없는 모임 전세계 191개 회원국중 170 개국 정상 참여....

danieell 2005. 9. 14. 19:45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032&article_id=0000139962&section_id=110&menu_id=110

 

 

창설 60돌 맞은 유엔의 진로

 

 

5년 전 약 150개국 지도자들이 유엔본부에 모여 지구촌의 빈곤 문제를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채택된 것이 말라리아와 결핵, 유아 및 산모사망을 줄이는 내용 등의 ‘밀레니엄 개발 목표’였다. 이 목표가 달성되면 2015년까지 10억명 이상이 절대빈곤과 질병에서 벗어날 것이란 예상이었다.

그러나 14일 유엔 창설 60주년을 맞아 개막한 유엔총회는 유감스럽게도 빈곤 문제를 포함해 복잡다단한 현안에 포위돼 방향을 제대로 잡지 못하고 있다는 느낌을 준다.

그러나 14일 유엔 창설 60주년을 맞아 개막한 유엔총회는 유감스럽게도 빈곤 문제를 포함해 복잡다단한 현안에 포위돼 방향을 제대로 잡지 못하고 있다는 느낌을 준다.

전날 채택된 선언문 초안은

그러나 14일 유엔 창설 60주년을 맞아 개막한 유엔총회는 유감스럽게도 빈곤 문제를 포함해 복잡다단한 현안에 포위돼 방향을 제대로 잡지 못하고 있다는 느낌을 준다.

전날 채택된 선언문 초안은 세계빈곤 퇴치와 평화구축위원회 신설, 유엔개혁 문제를 주로 언급했으나 각국의 이견조정 과정에서 중요 이슈들이 빠지거나 구체성을 결여한 표현으로 바뀌었다. 빈곤문제의 경우는 자료부재 탓도 컸다. 예를 들어 연간 50만명이나 되는 임신과 출산 과정에서의 사망의 경우 극소수 국가를 제외하고는 구체적 자료가 없었다.

초안에는 또 테러리즘의 정의, 유엔 인권위 대체 방안이 빠져있고 핵비확산 문제는 아예 언급조차 되지 않았다. 이쯤되면 과거 미국을 중심으로 제기되었던 극단적인 ‘유엔 무용론’이 더욱 힘을 얻을 만도 하다. 유엔이 자신의 발목을 잡는다는 피해의식에 사로잡혀 있던 미국이 유럽연합 등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네오콘인 존 볼턴을 유엔주재 대사로 임명한 것은 유엔 무용론의 변형이랄 수 있는 ‘유엔 개조론’의 소산이었다. 유엔은 2015년까지 대외 원조 규모를 국민 총소득의 0.7%로 확대하자는 입장이었으나 0.16%로 G8 국가중 가장 낮은 미국은 이를 거절했다.

물론 유엔은 만능이 아니며 탈냉전 시대에 이념을 대체한 민족주의와 국가주의의 성난 물결 앞에서 무기력한 모습을 드러내기도 한다. 그럼에도 유엔이 이미 효용가치를 다했다고 볼 수는 없다. 유엔 역량의 한계를 지적하는데 그치지 않고 효율적인 유엔 만들기에 힘을 더하는 것은 결코 무가치한 일이 아니다.


, 유엔개혁 문제를 주로 언급했으나 각국의 이견조정 과정에서 중요 이슈들이 빠지거나 구체성을 결여한 표현으로 바뀌었다. 빈곤문제의 경우는 자료부재 탓도 컸다. 예를 들어 연간 50만명이나 되는 임신과 출산 과정에서의 사망의 경우 극소수 국가를 제외하고는 구체적 자료가 없었다.

초안에는 또 테러리즘의 정의, 유엔 인권위 대체 방안이 빠져있고 핵비확산 문제는 아예 언급조차 되지 않았다. 이쯤되면 과거 미국을 중심으로 제기되었던 극단적인 ‘유엔 무용론’이 더욱 힘을 얻을 만도 하다. 유엔이 자신의 발목을 잡는다는 피해의식에 사로잡혀 있던 미국이 유럽연합 등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네오콘인 존 볼턴을 유엔주재 대사로 임명한 것은 유엔 무용론의 변형이랄 수 있는 ‘유엔 개조론’의 소산이었다. 유엔은 2015년까지 대외 원조 규모를 국민 총소득의 0.7%로 확대하자는 입장이었으나 0.16%로 G8 국가중 가장 낮은 미국은 이를 거절했다.

물론 유엔은 만능이 아니며 탈냉전 시대에 이념을 대체한 민족주의와 국가주의의 성난 물결 앞에서 무기력한 모습을 드러내기도 한다. 그럼에도 유엔이 이미 효용가치를 다했다고 볼 수는 없다. 유엔 역량의 한계를 지적하는데 그치지 않고 효율적인 유엔 만들기에 힘을 더하는 것은 결코 무가치한 일이 아니다.


p,s : 오늘 나온 유엔관련 기사네요....

    제가 방금 전 라디오에서  바로 들어온 뉴스로 전한 내용으로는 유일하게

    이번 유엔 창설 60 주년을 맞이하여...오늘 새벽까지 상호 회원국들 간의 합의에 의한 선언문에

    실은 내용으로 구체적인 합의에 이른 내용은 " 평화구축 위원회 설치"유일하게 합의된 위원회이고

    그다음 빈곤퇴치문제로서 " 아프리카 빈곤퇴치문제를 가지고 2015년도까지 국민총소득의 0.7%

   로 하자는 입장이었으나  G 8 선진 서방 8개국중 미국이 유일하게 0.16 %로  낮게 주장하면서

이것도 합의에 도달하지 못했네요....

 

 여러분....저는 유엔의 개혁이 저의 삶과 생계에 별로 영향이 없기에 지대한 관심사항도 아닙니다....

우리는 쇠락하는 미국을 볼수 있어야 합니다...

이번 카트리나는 단순히 재앙을 넘어서...하나님이 미국을 다루시는 여러 측면중 경제분야도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무슨 말이고 하니 미국은 계속 누적되어온 재정적자로 인해 국가 파산 지경에 이르러 있는데......

그기에다 9.11테러로 엄청난 복구비를 지불하더니만....이라크 전쟁으로 천문학적인 전비를

쏟아붓고 있는데 얻친데 덮친격으로 ....이번 카뜨리나는 거기에 설상가상으로 미국의 재정을 더욱

악화시키는데 기름을 붓고 있다는것입니다....복구 비용으로 우리돈 200조 원을 상회할거라고 유수의

기관들이 전망하고 있으니까요....

우리는 이것을 통해 하나님의 움직이심을 조금 들여다 볼수 있어야 합니다.....

미국은 기울어지는 나라의 위상을 연착육 시키기 위하여 유엔을 이용하여 그래도 마지막 남은

위세를 세우려고 하지 않을까 합니다.....이번의 평화 구축 위원회 합의는 다시 한번 전세계적으로

평화를 부르짓게 만들것 같군요....평화 평화 평화....

어떤 평화요....?  우리주님이 빠진 거짓 평화기가 잠시나마 지구촌의 최대 화두가 되어 참평화기를

오게하는 다리를 놓지않을까 생각하네요.... 평화 .....평화 ......평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