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올림] { 3 } 너를 넉 달 앞서 내 보낸다, {4 } 3 - 30
출 처 : http://blog.daum.net/danieell/15713566
이것은 2012, 6,29-30 일 양일중 어느 하루의 꿈이다.
대 뜸 들리는 소리,,
" 너를 넉 달 앞서 내 보낸다, 너는 졸업장도 필요없다 "
나는 헐레벌떡 이었다.. 뭔가 미친듯이 바쁘서,, 내 가슴앞쪽으로 방금 세탁한 빨래감들을 안고서
그것을 펼쳐 늘 시간이 없어,,, 그것을 그냥 뛰어 가면서,, 길 바닥에 흩 뿌린다,,, 길 바닥 옆으로 난 난간 같은것에,, 펼쳐 늘 시간적 여유가 없다...그래서 그냥 앞으로 달리기만,,,하면서,, 그 빨래감들을 길 바닥에 뿌리고 있다... 태양도 좋고,, 길도 깨끗하여,, 그냥 그대로 널 던지듯 흩, 뿌려도,, 때는 묻지 않을 것 같은 좋은 길이다..
그래야만이... 떠나가는 배를 겨우 잡아탈 수 있을 정도란 것을 나는 달리면서,, 알고 있었다..
나는 그렇게 바삐 떠나가는 배를 잡아타기 위해 서두르고 있었다.
그리고 그것은 그날 그동안 아팠던 큰 누나가 돌아간 뒷 날 아침 아마 6 월 30 일 아침의 꿈인것 같기도 하다..
그날 아침은,, 또 내게 일생 일대의 중요한 날이었다,, 내 형제 7 남매 중,, 그 첫째 제일 맞이되는 큰 누나가
세상을 어제 저녁에 떠나 주님의 품으로 갔기때문이다.. 그런데,, 아침에,, 그쪽 장례식장으로 가려 일어나려는데,, 위의 꿈을 꾸었다.. 이상하다...그런것을 자세히 생각할 겨를도 없었지만,,
하여튼 기억하는 소리는 ,,, " 너를 넉달 앞서 내보낸다, 너는 졸업장도 필요없다 "
아마도,,그것은 내 생각에 너는 신학을 할 필요도 없다는것으로 와 닿았다.
사실인즉선,,나는 그런것을 생각해본적이 없었다,, 하고픈 마음도 없었기에,,
그런것은 시간낭비 같은것으로 여길 정도이니..
가끔,,사람들이 내게 물었다.. 어느교회 목사님인지.. 실은 나는 평신도도 평신도 갖지 않은 그냥 일반인인데...
나는 더 이상 깊이 생각할 겨를이 없어,,내 차를 급히 몰고 누나시신이 안치된 마을 장례식장 다목절 홀로 갔다.
그리하여,,,, 그 다음 날,, 1 일날,, 삼일장으로 누나를 누나의 집 뒷 동산 바다가 멀리 내려다 보이는곳으로
그 유골재를 작은상자에 넣어,,산위의 공원묘지같은 작은 구획된 땅 아래..그것을 간단히 묻고서,,준비된
평비석 아래 묻었다,,
그리고 나는 그 대중앞에서 마무리 기도를 했다..내가,,,. 왜 그리,, 감사한지... 예수를 안것이...
그래서 나는 크게 그 군중앞에서 감사기도를 드렸다.
그런데.. 다니엘이 이 큰 누나의 세상 떠나는 과정에서 약간은 좀 뭔가 징조가 되는듯한 꿈을 꾸었다..
아마도 이것을 결정적으로 내 꿈에 의미를 부여하겐 계기가 되었다.
어느날,, 나는 꿈을 꾸었다..
물론 이것은 아버님이 돌아가신 후,, 아마 한달 정도 되지 않았을까 생각된다..
내가 그 꿈속에서 시장을 보러 내가 가는 농협 마트에 갔다.. 들어가서 내가 평소에 자주가는 과일 코너쪽을
향해 들어가는데.. 그 위로 여러가지 과일들이 진열된채 놓여있는 큰 테이블이 보였다.. 그런데 그 테이블
옆면에.
홍
길
순
하고 반듯이 아래로 쓰여있다.
어 ! 저기 왜 큰 누나 이름이 쓰여있지... 이상하네...과일선반 옆면에 ????????
그래서 그 이름에 내 눈이 고정되면서,, 어 어딘가에서 본듯한 모양이었다..
그러면서 눈이 스르르 떠졌다... 아직 잠이 채 깨지도 않았는데..
그래,, 아버지 위패의 이름이 저렇게 아래로 반듯이 쓰였었는데..........
나는 그때.. 직감적으로 ,, 어 이것은 누나가 죽는다는 뜻인것 같은데....
그래서 나는 잠이 깨자말자,, 거의 아직 완전히 날이 밝지 않은 시각 같은데..
어머니께 전화를 걸었다..
" 엄마,, 내가 방금 꿈을 꿨는데... 큰 누나가 죽으려나봐.. "
하고 무심결에 뱉어버렸다... " 왜 " 하고 묻기에... 내가 방금 꿈을 꿨는데... 시장을 보러갔는데..
그기 그 곳,, 과일코너,, 선반으로 다가가려는데..그 선반 옆으로,,, 큰 누나 이름이 " 홍 길 순 " 하고 아래쪽으로 쓰였는데.. 꼭 아버지 위패에 쓰인 이름 같았어..." 여기까지 얘길 하고보니...어,,, 이거 내가 너무 정신없이.. 그냥 말을 막해버렸네.. 엄마에게,,걱정할텐데...싶어 그냥 엉그 주춤 하다가 전화를 끊었다.
그리고서 약 한달이 못되어 돌아가셨다...
사실인즉선,, 그 얼마되지 않는 시간에 큰 누나에겐,, 엄청난 변화가 있었다.. 우리는 큰 누나가 그렇게 돌아가시리라곤 ,,전혀 생각을 못했기때문이었다. 큰 누님은 나이가 이제 겨우 60 대 중반이었기때문이었다.
2012, 6 월 29 일 저녁 7 시경 큰 누나 소천
아마 이때부터,,나는 뭔가 꿈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뭔가 하나님이 내게 힌트를 주고 있는듯한것을 느끼기 시작했기때문이었다...
{ 4 } 3 - 30
그런데 다시 한달 쯤 후,,그러니까 누나를 보낸이후,, 7 월말쯤에 꿈을 꾸었다..
아마 2012, 7, 30 일 아침의 꿈인것 같다..
깨어나면서,,, 뭔가를 봤다,, 꿈이었는데,,, 3 - 30 이었다..
그때 느낌에,,, 앞에것은 ,, 달을 얘기하고,, 뒤에것은 그 달을 30 일로 계산한다는 의미인것 같았다....
그래서 대략 계산을 해보니,, 10, 26 일인것 같았다.
그래서 좀 이상하다 싶어서,,, 그때부터,, 어.. 좀 이상하다... 그렇다면,, 두날 남았을때를 한번 봐야겠네....
혹 두달째 되는 날에,, 무슨일이 있을까 싶어,, 기다려봤더니,,,
2012 년 , 8, 29 일엔 미국에서 초 특급태풍 아이작(Isac) 이 루이지애나에 닥쳤다..
물론,, 카트리나 후 7 년 만으로 그 태풍 아이작(이삭)은 약속의 아들이 있으리라는 약속이었다..
그래도 좀 뭔가 맞지 않는다 싶어 생각을 한번 해봤는데,,,우리나라는 그러니까 하루 앞서(28일 태풍 하나(볼라벤, 하루 뒷날(30일) 태풍 하나 (덴빈)두개가 쌍으로 동시에 왔다,, 말 그대로 대단한 태풍이었다,, 이번엔,,
특징적인것이 바람이 강했을뿐만이 아니라,, 그것이 둘다 꼭 대낮 동안 내 집지역을 통과해 지나갔기에,,나는 내 거실의 탁자 위에서 창밖을 훤히 내려다보며,, 건너편 동네쪽과,, 뒤편 바다쪽의 바람을 너무나 스릴나게,,아니,,가슴이 철렁철렁 할정도로,, 무서울 정도로,, 휘몰아치는 비바람을 두눈뜨고 가슴 쬐며 지켜봤다.
그러면서 여느 때 처럼 라디오를 켜놓고 뉴스를 듣는데,, 뉴스가 하는 말,, 우리나라가 3 번째 위성 나로호를 10, 26 일 발사예정이라했다..
순간 귀가 번듯했다,, 어,, 26 일...26 일,,26 일 아버지가 돌아간 날...그리고 그 10월 26 일은 ,,, 3-30 일을 가르키는 날짜의 날과 맞는것 같은데...., 26 일... 3 달이면 10 월인데...
그때부터,, 나는 10 월 26 일에 대한 뭔가 실마디가 풀리는듯한... 약간은 어거지 같지만...
뭔가 한번 지켜볼만한,,, 왠지 기대대는 날짜가 되어버렸다.....
사실인 즉선... 위 { 1 } 번의 그 로켓꿈과 10, 26 일은 연결시키는 것이 뭔가 조금은 비약인듯 하나..
왠지.. 그동안의 진행과정을 봐서,, 뭔가 10:26 ~ 10:29 일은 뭔가 지켜볼만한 날인 것 같다...
그 과정이 심상치 않아...
실은 올해 나는 내 집이 폭풍우를 강하게 맞는 3 개의 꿈을 꾸었다...
첫 번째와 두 번째는 아마도,, 우리집의 아버지, 큰누나의 죽음을 얘기하는것 같고,,
그런데 아직 하나는 오지 않은것 같다... 그것이 3 번째의 저날의 사건과 맞닿아 있지 않을까 하는것이
나의 생각이다.
실은 이상하게 모든것이 26 ~ 29 일로 집중된다.. 구미를 황폐화 시킨 불산가스 누출참사도,, 9 월 27 일
오후 4 시 30 분경에 일어났고,, 그리고 그것은 그것은 꼭 내게 핵 폭발 후의 ,, 방사능 낙진으로 인한
황폐화된 재앙으로 비친다..
하여튼,, 두고볼일이다...
그럼,, 한달을 남겨놓고는 어떤일이 있었을까 ?
사실인즉,,, 이것도,, 징조라면 징조이다,, 왜냐하면,, 너를 넉달 앞서 내보낸다... 나는 그동안의 패턴(pattern)을 봤을때,, 하나님은 항상 미리 (sign)경고(warning) 하시는 사랑의 주님이란 것을 알게되었기 때문이다..
항상 그 사랑하는자에게 먼저 알려 준비시켜 대비케 하는 하나님이란 것을 알았다..
그래서 뭘까 했는데.. 이상하게 이번에.. 설날(9월30일)아침시간에 간단히 예배,,아니 기도를 드렸는데..
그것이 공교롭게도 내 차례였다.. 원래 작년부터,, 꼭 명절엔 가족이 예배겸,, 대표기도를 하고,, 그날
아침식사를 하는걸로 정했기때문이다..
그런데 그 날은 내 차례였다..
내겐 하늘같은 형들이 있기에.. 그날은 내게 좀 특별한 의미로 와 닿았다..
내 마음속엔 이미 10월 26 일이 있었기에.. 나는 담대할수 있었다..
그래서 나는 그 말씀,, 사도바울이 좋아했던 그 말씀을 읽었다.. 우리의 삶이 이생뿐이면,,
내가 불쌍한 자 중에 더욱 불쌍한 자리라.. 라는 말씀을 읽고서,, 나는 이 말을 덧 붙였다..
"앞으로 어려운 시절이 오니.. 우리는 믿음으로 살아야 한다고 ",,,, 그것이 전부였다..
그리고 간단히 감사기도를 드렸다..
이렇게 그날 9 월 30 일 명절에 나의 첫 가족 앞에서의 나의 첫 선이 시작되었다..
그러니까,, 내가 마음속으로 생각하기엔,, 10:26 ~ 29 일,, 3 일간의 뭔가의 일이 있은 후,,
새로운 시작같은 것의 예배였다고나 할까...
나는 그렇게 해석을 한다...
참고로 이상하게,,
요즘,, 모든 뉴스가 내눈에 그렇게 비치는 것은 어쩔수가 없다,, 아마도,, 사람이 마음을 그쪽으로 쏟으면
모든것이 그렇게 해석되나보다..
미사일 사거리 연장이나, 대통령의 연평도 방문,,그리고, 구미 불산까스 사건이나.. 최근의 저 NLL 논쟁까지.. 왠지.. 미사일과 핵,, 도발과 연관되는 일 일색이다..
그리고 이번,, 오늘 날짜(10,19)로,, 우리나라가 UN 193 개 회원국의 실재적인 운영결정권자인 10 개국
비상임이사국 자리에 내년에 진입하는 것이 결정되었다고 한다..
아마 이것도,, 저 거대기구,, 전세계를 이끄는 그곳의 사무총장이 대한민국 반기문씨인데..이제,, 그곳의
비 상임이사국자리까지....
아마도,, 한반도 역사상,, 세계사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이 이렇게 막강해진 때는 없었으리라....
아마도,,일련의 이런 과정이 다니엘 생각엔.. 하나님이 우리나라를 생각해서,, 불의의 사건, 뭔가 불행한
사건이후 신속한 수습과,, 그 이후의 일정 진행을 위해,,하나님이 사전에 사후조치를 위해
뭔가 필요한 조치를 착착 진행하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모든것은 이제 주님의 손안에 놓였다..
모든것의 운영권자이며 결정권자인 그분의 손에 놓였다...
사실인즉,,,,
원래 이 글을 시기적으로 이미 올려야 할 시간이 훨씬 지났다..
그냥 괜히 또,, 평지풍파를 일으켜서,, 뒤감당못할일을 하는것 같아..
그냥 차일 피일 미려왔다..
하지만,, 하지만,, 왠지..왠지.. 자꾸,,, 선포해야 할것같은것 있다..
아이고..
한마디로 고역이다...
고역...
하지만,, 주님이 영광을 받으신다면..
주님이 영광을 받으시기 원한다..
이모든것은 처음부터 내가 구상한 것은 아니다.. 저 꿈이...
그분의 뜻이 이뤄지길 원한다.
그분께만 영광과 존귀를 돌린다..
주여,,
영광을 받으시옵소서...
아멘.
10 : 26 ~ 10 : 29 일까지 일지 (지나간 시간별로 봤을때.. 헤아려 봄직한 사건들 일지 )
10 : 26 일 오후 6 : 30 분경 아버지 소천 ( 로켓 발사 )
10 : 27 일 오후 3 : 43 분 구미 국가산업단지 가스 폭발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2101211283220738&outlink=1
10 : 28 일 태풍 전국 피해
10 : 29 일 오후 7 시경 큰 누나 소천 ( 두번 째 로켓)
10 : 30 일 추석날, 아침 10경 예배인도 ( 새로운 시작 )
등등 .........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