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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응의 지식 - 2 -1 >,, 신학은 어디에서 잘 못 되었는가 ? 혼인잔치에서 예복이 없는 자들이란 ?

danieell 2018. 6. 27. 10:41



번역하는 다니엘입니다,,, 이틀 뒤에 와서 보니,,, 잘못 옮겨적은 오타가 많았네요,,

정정하여, 고치면서,,, 이 증언의 중요함을 다시한번 강조코저 합니니다..

왜냐함,, 다니엘 저 자신이 대응의 지식이 없었다면,, 이것이 어떻게 해서 그렇게 되는지.. 결코 이해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영계에서는 우리의 관념,,이 언어가 되고,, 우리의 관념이 우리의 영광이 됩니다..

다시말해,, 사도바울이,,, 진리로 옷 입고,, 했는데,,, 여기서 말하는 진리란 바로 우리주(여호와) 예수님을 바르게 이해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장차 우리의 옷으로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왜 그런지는 바로 저 다니엘이 이 앞쪽으로 대응의 지식과 관련하여,,, 수전 오마라(Susan O'Marra)의 메시지속에서,, 직접 설명합니다... 그의 생각이 어떻게 보이는지를... 그러면서,, 그분의 대한 바른 이해가,, 보이는 상태,, 나타남의 상태일때, 진리(피,옷(가리는것 : 그래서 벌거벗은 수치를 보이지 말해 했던 것임),아들, 성전(거처 : 혼), 생명, 여자, 교회로 나타나 보인다는 것입니다.. 진리는 옷입니다..

이 관계를 이해해야 왜 주님이 자신의 인성을 성전(거처)이라 했는지,, 사도바울이,, 우리 몸(혼)이 성전이라고 했는지.. 이해가 되기 때문입니다..

각자에게 주님의 빛 비추심이 있기 원합니다.

아래에 그 부분을 약간 강조해 두었습니다.



       글 번호 962. <두 번째 영계 체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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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서 나에게 천계에 있는, 그리고 천계 아래에 있는 놀라운 것들(the wonderful things)을 보는 것을 허락하셨기 때문에, 명령에 따라서 내가 본 것을 반드시 설명하여야 하겠습니다. 그기에는 장엄한 궁전이 보였고, 그리고 그 중앙에는 성전이 있었습니다. 성전의 중앙에는 금으로 된 책상이 있었고, 그 금책상 위에는 성언(the Word)이 놓여 있었고, 그 양쪽에는 두 천사들이 서 있었습니다. 그 주위에 는 세 줄로 된 좌석들이 있었습니다. 첫 번째 줄의 좌석들은 자주색(purple color)의 명추천으로 덥혀 있었고, 둘째 줄의 좌석들은 푸른색(a blue color)의 명추천으로 덮혀 있었고, 셋째 줄의 좌석들은 흰색의 천으로 덮혀 있어습니다. 천정 아래, 책상위에는 보석들로 빛나는 널리 펼쳐진 덮게 (canopy)가 보였는데, 마치 소나기가 그친 뒤 하늘이 맑았을 때처럼, 그것에서부터 무지개와 같은 영롱한 광채가 비추었습니다. 그 때 거기에 갑자기 그들의 성직자 직무에 맞는 법복은 입은, 성직자 무리가 나타나서 그 자리들을 차지하였습니다. 한쪽에는 장이 있었고, 거기에는 파숫꾼천사(an angel keeper)가 서 있었습니다. 그 옷장 안에는 아름다운 색깔의 아주 멋진 의상들이 있었습니다. 그 자리는 주님께서 소집하신 종교회의(a Council)였습니다. 나는 천계로부터 들려오는 음성을 들었는데 그 음성은 " 숙고 하십시오 " 라고 말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 무엇을 말입니가 ? " 라고 말 하였습니다. 그러자 " 주님과 성령에 관해서 입니다 " 라는 말이 들려왔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주제에 관해 생각하였을 때 그들은 사리에 밝은 상태(조요의 상태)에 있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그들은 간구하였습니다. 그때 천계에서 한 줄기 빛이 내려왔습니다. 그 빛은 처음에는 그들의 머리 뒷부분을 비추었고, 그 뒤에는 그들의 이마를 비추었고, 마지막에는 그들의 얼굴을 비추었습니다. 그 때 그들은, 처음에 명령을 받은대로 ' 주님에 관해서 ' 생각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제안되고 토의된 첫번째 문제는, " 어느 누구가 처녀 마리아(the Virgin Mary)에게서 인성(the Human)을 입으셨는가 " 라는 것이었습니다. 성언이 놓여 있는 책상 곁에  서 있는 한 천사는 누가복음서에 있는 이런 구절들을 그들 앞에서 낭독하였습니다.


    (천사가 말하였다.) " 보아라,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니, 너는 그의 이름을 예수라고 하여라.  

   그는 위대하게 되고, 가장 높으신 분의 아들이라고 불릴 것이다."....  마리아가 천사에게 말하기를 "

   나는 남자를 알지 못하는데, 어떻게 이런일이 있겠습니까 ? " 하였다. 천사가 마리에게 말하였다.

   "성령이 네게 임하시고, 가장 높으신 분의 능력이 너를 감싸 줄 것이다. 그러므로 태어날 아기는

    거룩한 분이요,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불릴 것이다. "

         (누가 1: 31,32,34,35)


마태복음서는 어떠합니까 ?  (마태 1 : 20-25).  25 절에 있는 내용을 그는 강조해서 낭독하였습니다. 이외에도 그는, 그분의 인성(His Human)의 측면에서 주님께서 " 하나님의 아들 "( the Son of God) 이라고 불리운 장절과 그리고 그분의 인성으로 말미암에 그분께서 여호와가 " 그분의 아버지"(His Father)라고 불리운 많은 장절을 복음서에서 낭독하였습니다. 그 중에서 이사야서의  두절의 말씀입니다.


        그 날이 오면,

        사람들은 이런 말을 할 것이다.

        바로 이분이 우리의 하나님이시다.

        우리가 하나님을 의지하였으니,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신다.

        바로 이분이 주님이시다.

        우리가 주님을 의지한다.

        우리를 구원하여 주셨으니

        기뻐하며 즐거워하자.

        ( 이사야 25: 9 )

       광야에 한 소리가 외친다.

       " 광야에 주깨서 오실 이해를 닦아라.

       사막에 우리의 하나님께서 오실 큰 길을

       곧게 내어라.''''''

       주의 영광이 나타날 것이니,

       모든 사람이 그것을 함께 볼 것이다.

       이것은 주께서 친히 약속하신 것이다."  '''''

       만군의 주 하나님께서 오신다.

       그가 권세를 잡고 친히 다스리실 것이다.

       보아라, 그가

       백성에게 주실 상급을 가지고 오신다.

       백성에게 주실 보상을 가지고 오신다.

       그는 목자와 같이 그의 양 떼를 먹이시며,

       어린 양들을 팔로 모으시고 품에 안으시며,

       젓을 먹이는 어미 양들을

       조심스럽게 이끄신다.

          (이사야 40 : 3, 5, 10, 11)


그 천사가 " 여호와께서 친히 이 세상에 강림하셨고, 그리고 인성을 입으셨고, 그 일을 통해서 사람들을 구원하시고, 속량하셨기 때문에, 그러므로 그분께서는 예언서들에서 ' 구세주 ' 와 ' 속량주 ' 라고 불리셨습니다 " 라고 말하였습니다. 그 때 그가 그들 앞에서 아래의 장절을 낭독하였습니다.


     주께서 말씀하신다. ''''''

      " 과연 하나님께서 당신과 함께 계십니다.

      그 밖엔 다른 이가 없습니다.

      다른 신은 없습니다 " 할 것입니다.

      진실로 주께서는

      자신을 숨기시는 하나님이십니다.

        ( 이사야 45 : 14, 15 )

      너희는 앞 일을 말하고 진술하여 보아라.

      함께 의논하여 보아라.

      누가 예로부터 이 일을 들려 주었으며,

      누가 이전부터 이 일을 알려 주었느냐 ?

       나 주가 아니고 누구냐 ?

       나 밖에 다른 신은 없다.

        ( 이사야 45 : 21, 22 )

      나, 곧 내가 주이니,

      나 말고는 어떤 구원자도 없다.

        ( 이사야 43 : 11 )

      나는, 너희를 이집트 땅에서 데리고 나올 때부터

      주 너희의 하나님이다.

      그 때에 너희가 아는 하나님은

      나 밖에 없고,

      나 말고는 다른 구원자가 없었다.

       ( 호세아 13:4 )

      모든 사람이

      나 주가 네 구원자요,

      네 속량자요,

      야곱의 전능자임을 알게 될 것이다.

       ( 이사야 49 : 26, ; 60 : 16 )

     우리의 속량자는

     그 이름이 만군의 주님.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하나님이시다.

       ( 이사야 47 : 4 )

     그들의 구원자는 강하니,

     그 이름은 ' 만군의 주 ' 다.

      ( 예레미야 50 : 34 )

     나의 반석이시요 구원자이신 주님,

     나의 말과 나의 생각이

     언제나 주의 마음에 들기를 바랍니다.

       ( 시편 19 : 14 )

     주, 너의 속량자,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분께서 이르시기를

     " 나는 주, 네 하나님이다."

    (이사야 48 : 17 ; 43 : 14 ; 49 : 7 ; 54 : 8 )

    주께서는 우리의 아버지이십니다.''''''

    오직 주 하나님은

    우리의 아버지이십니다.

    옛적부터 주의 이름은

    ' 우리의 속량자 ' 이십니다.

    ( 이사야 63 : 16 )

    너의 구원자,

    너를 모태에서 만드신 주께서 말씀하신다.

    " 내가 바로 만물을 창조한 주다. "

    ( 이사야 44 : 24 )

    이스라엘의 왕이신 주,

    이스라엘의 속량자이신

    만군의 주께서 말씀하신다.

    " 나는 시작이요, 마감이다.

    나 밖에는 다른 신은 없다."

    ( 이사야 44 : 6 )  

   그분의 이름은 만군의 주님이시다.

    너를 구속하신 분은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하나님이시다.

    그분은 온 세상의 하나님으로 불릴 것이다.

     ( 이사야 54 : 5 )

     내가 다윗에게 의로운 가지가 하나 돋아나게 할 그 날이 오고 있다. '''''`

     그는 왕이 되어 슬기롭게 통치하면서, 세상에 공평과 정의를 실현할 것이다.

     그 때가 오면 '''' ' 사람들이 그 이름을 ' 우리를 공의로 다스리시는 주 ' 라고 부를 것이다.

      ( 예레미야 23 : 5, 6 ; 33 : 15, 16 )

     주께서 오 세상의 왕이 되실 것이다.

     그 날이 오면

     사람들은 오직 주 한 분만을 섬기고,

     간구할 것이다.

      ( 스가랴 14 : 9 )


이런 장절들로 확증하는 그 자리에 있던 자들은 이구동성으로 여호와께서 친히 사람들을 구원하고, 속량하시기 위하여 그 인성(=인간 - the Human)을 입으셨다고 고백하였습니다. 그러나 그 성전 구석에 자신을 숨기고 있었던, 로마 카톨릭 신도들에게서 비롯된 음성이 들렸는데, 그 음성은 " 어떻게 여호와 하나님께서 사람(Man)이 되실 수 있는가 ? 그분은 우주의 창조자가 아니신가 ? " 라고 하였습니다.

둘째 줄의 자리에 앉아 있는 무리 중에서 하나가 돌아서서  " 그러면 누구입니까 ? " 라고 말하였습니다.

그 구석에 숨어 있는 자 하나가 " 영원 전부터 계신 아드님(the Son)입니다 " 라고 대답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대답으로서 " 당신의 고백에 따르면 영원 전부터 계신 아드님이 우주의 창조자가 아닙니까 ? " 아들(a Son)은 무엇이고, 영원 전부터 하나님은 무엇입니까 ? " 그리고 한 분 존재이시고, 분리될 수 없는 신령본질이 어떻게 분리될 수 있으며, 그것에 속한 어떤 것이 하강하고, 인성을 취하였습니까 ? " 그 전체(the whole)는 아니겠지요 ? " 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두 번째 토의는, (영)혼과 육체(the soul and body)가 하나님 것과 같이, 하나님 아버지와, 그분이 한 분인가, 아닌가 라는 주님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그들이 한 말은, 이것은 하나의 논리적인 필연적인 결론(귀결-a consequence)인데, 그 이유는 (영)혼은 아버지(the Father)로 말미암아 존재하기 때문이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때 셋째 줄의 자리에 앉아 있던 무리중의 하나가, 이른바 ' 아타나시우스 신조 ' 에서 이런 말들을 읽었습니다. 즉, " 비록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하나님의 아들은 하나님이시고, 사람(Man)이지만 ,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두 분이 아니고, 한 분 그리스도이시다. 사실 그분은 전적으로 한 분이시고, 그분은 한 인격(One Person)이십니다. (영)혼과 육체가 한 사람을 만들 듯이, 하나님과 사람(God and Man)은 한 분 그리스도이십니다 " 라는 내용을 낭독하였습니다. 그 독자는, 이 믿음의 교리는 전 기독교계가, 심지어 로마 가톨릭교회까지도 수용되고 있다는것을 말하였습니다.  그 때 그들은 " 이 이상 무엇이 더 필요합니까 ?  하나님 아버지와 그분은, 마치 (영)혼과 육체가 하나이듯이, 하나입니다 " 라고 말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때 그들은 " 그것이 이와 같이 사실이기 때문에 우리가 밝히 알고 있는 것은 주님의 인성(the Lord's Human)은 신령하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여호와에 속한 인성이기 때문입니다. 자, 그러면 다음에는 신령 인성의 측면에서 주님이 다루어지겠습니다. 이렇게 하지 않는다면 아버지(the Father)라고 부르는 신령존재(the Divine)는 다루어질 수 없습니다 " 라고 말하였습니다. 그들의 이런 결론을 천사는 성경의 수많은 장절에 의하여 확증하였는데, 그들이 인용한 장절들 가운데는 이사야서의 이런 장절도 있었습니다.


     한 아기가 우리에게 태어났다.

     우리가 한 아들을 얻었다.

     그는 우리의 통치자가 될 것이다.

     그의 이름은 '기묘자, 모사,

     전능하신 하나님,

     영존하시는 아버지,

     평와의 왕' 이라고 불릴 것이다.

      ( 이사야 6 : 9 )


또 같은 책의 말씀입니다.


    여호와께서는 우리의 아버지입니다.

    아브라함은 우리를 모르고,

    이스라엘은 우리를

    인정하지 않는다 하여도

    오직 주 하나님은

    우리의 아버지이십니다.

    옛적부터 주의 이름은

    ' 우리의 속량자 ' 이십니다.

     ( 이사야 63 : 16 )


요한복음서의 말씀입니다.


    예수께서 큰소리로 말씀하셨다. " 나를 믿는 사람은 나를 믿는 것이 아니라 나를 보내신

    분을 믿는 것이요, 나를 본 사람은 나를 보내신 분을 본 것이다."

    ( 요한 12 : 44, 45 )

    빌립이 예수께 말하였다, " 주님! 우리에게 아버지를 보여 주십시오 " ''''''  예수께서 대답

    하셨다. " 나를 본 사람은 아버지를 본 사람이다. 그런데 네가 어떻게 ' 우리에게 아버지를

    보여 주십시오 '  한다는 말이냐 ? 내가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심을, 네가

    믿지 않느냐 ? ''''' 내가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심을 믿어라. "

    ( 요한 14 : 8 - 11 )


마지막에는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나로 말미암지 않고서는

    아무도  아버지께로 올 사람이 없다."

    ( 요한 14: 6 )


이런 말들을 듣자, 그들은, 한 마음과 한 목소리로, 주님의 인성(the Lord's Divine Human)은 신령이시다는 것과, 그리고 아버지께 가까이 나아가려면 주님의 인성에 가까이 나아가야 한다는 것 등을 말하였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영원 전부터 주님이시기 때문에 그 인성을 통해서 이 세상에 오셨고, 주님 자신을 사람들의 눈에 보이는 존재로 이루셨고, 따라서 주님 자신을 근접할 수 있는 존재가 되게 하셨습니다. 마찬가지로 주님께서는 자신을 보이는 존재로 이루셨고, 그리고 고대인에게는 인간의 형체(the human form)로 근접할 수 있게 하셨지만, 그러나 그 때에 그 일은 천사를 통해서 이루셨습니다.

 이런 일이 있은 뒤, 성령에 관한 토의가 뒤 이어졌습니다. 처음에는 하나님 아버지 - 아들 - 성령에 관한 수많은 생각이나 개념들이 노출되었습니다. 그것은 마치 하나님 아버지는 높은 곳에 앉아 계시고, 아드님(the Son)은 그분의 오른쪽에 앉아 계시고, 그리고 이 두 분은 사람들을 깨우치고, 가르치기 위하여 자신들로부터 성령을 보내신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그 때 하늘로부터 한 음성이 들려왔는데, 그 음성은 " 우리는 그런 생각의 개념을 참을 수가 없구나. 여호와 하나님께서 무소부재하시다는 것을 누구가 모르겠는가 ? 이것을 알고 시인하는 사람은 주님 친히 깨우치시고, 가르치신다는 것을 시인할 것이고, 그 중간적인 하나님(an intermediate God)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 그리고 한 사람이 저 사람과 다르듯이, 두 분 사이에는 분별되는 중간적인 하나님은 없다는 것을 시인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허무맹랑한 처음의 개념을 모두 버리십시오. 그리고 올바른 개념을 받아 수용하십시오. 여러분은 이것을 명료하게 알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그 때 로마 가톨릭의 무리로부터 한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그들은 성전의 모퉁이에 자신들을 숨기고 있던 자들입니다. 그들은  " 그러면 복음서나, 그리고 성직자에게서 온 유식한 사람들, 특히 우리들 가운데의 유식한 자들이 성령에 의하여 인도되었다고 하는 성령(the Holy Spirit)은 무엇입니까 ? 그리고 오늘날 기독교계에서 어느 누구가 성령과 성령의 역사를 부인합니가 ? " 라고 말하였습니다. 이 때 좌석들의 둘째 줄에 앉아 있던 자들 중의 하나가 돌아보면서, 하는 말은 " 성령은 여호와 주님에게서 비롯된 신령발출(the Divine proceeding)입니다. 여러분은 성령이 그분 자신에 의하여 존재하는 한 분이요, 그리고 그분 자신에 의하여 존재하는 한 하나님(a God)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어떤 한 인격(a Person)에서 나오거나, 발출한 것은 바로 나오고, 발출하는 활동(operation) 이외의 무엇이겠습니까 ?  한 사람의 인격은 다른 존재로부터 제 삼자를 통해서 나오고, 발출할 수 없지만, 그러나 활동은 그것이 가능합니다. 또한 어떠한 하나님에게서 나오고, 발출하는 하나님은 신령나옮이요, 신령발출 이외에 무엇이겠습니까 ? 한 분 하나님은 다른 하나님으로부터 제 삼의 하나님을 거쳐서 나올 수도, 발출할 수도 없지만, 그러나 신령존재는 능히 할 수 있습니다. 신령본질은 하나이고, 분리될 수 없는 것 아닙니까 ? 신령본질 또는 신령존재가 하나님이기 때문에, 하나님은 한 분이고, 분리될 수 없는 것 아닙니까 ? " 라고 말하였습니다. 이런 것들을 듣고서, 그 자리에 앉아 있던 자들은 만장일치로 결론을 내렸는데, 성령은 그것 자체에 의한 한 인격(a Person)도 아니고, 다만, 주님이신 유일하고 무소부재한 하나님(the only Omnipresent God)에게서 비롯된 신령나옴(a Divine going forth)이요, 신령발출(the Divine proceeding))이다는 것입니다. 이 때 성경이 놓여 있는 금책상 옆에 서 있던 천사들이 " 바로 그것입니다. 우리들은 구약 어디에서도 예언자들이 성령으로 말미암아(from the Holy Spirit) 성언을 말하였다는 것을 읽지 못하였지만, 그러나 주님 여호와로 말미암아 성언을 말하였다는 것은 읽었습니다. 신약에 거명된 '성령'은 신령발출(the Divine proceeding)을 뜻합니다. 그것은 바로 신령한 깨우침, 가르침, 생기, 개혁, 중생을 뜻하는 신령발출입니다 " 라고 말하였습니다.

이런 일이 있은 뒤, 성령에 관한 또 다른 토의가 이어졌습니다. 그것은, 성령이라고 부르는 신령존재는 누구에게서 나오는가 ? 아버지라고 부르는 신령존재에게서 발출하는가 ?  아들이라고 부르는 신령인간에게서 나오는가 ? 라는 등등의 토의였습니다. 그들이 이런주제를 토의하고 있을 때 하늘로부터 그들에게 빛이 비추었습니다. 그 빛으로부터 그들은, 성령이 뜻하는 거룩한 신성(the Holy Divine)은 신령인간을 가리키는, 그분의 영화된 인성(His glorified Human)을 통해서 주님 안에  존재하는 신령존재에게서 발출한다는 것을 보았습니다. 비교해서 말한다면 사람에게서 모든 활동(all activity)은 (영)혼으로부터 육체를 거쳐서 발출한다는 것과 같습니다. 그 책상 곁에 서 있는 천사는 이 사실을 이런 장절들에 의하여 성언으로부터 확증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보내신 이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한다(=말한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그에게 성령을 아낌없이 주시기 때문입니다. 아버지는 아들을 사랑하여, 모든

      것을 아들의 손에 맡기셨다

      ( 요한 3 : 34 , 35 )

     이새의 줄기에서 한 싹이 나며

     그 뿌리에서 한 가지가 자라서

     열매를 맺는다.

     주의 영이 그에게 내려 오신다.

      지혜와 총명의 영,

      모략과 권능의 영,

      지식과 주를 경외하는 영이

      그에게 내려오시니, ''''''.

      ( 이사야 11 : 1, 2 )

      나의 종을 보아라.

      그는 내가 붙들어 주는 사람이다.

      내가 택한 사람, '''''

      내가 그에게 나의 영을 주었으니 ''''''.

      (이사야 42 : 1 ; 59 : 19, 20 : 61 : 1 ; 누가 4 : 18 )

      내가 어버지께로부터 너희에게 보내려는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부터 오는

      진리의 영이 오시면, 그 영이 나를 증언할 것이다.

      (요한 15 : 26 )

      그는 나를 영광되게 하실 것이다. 그가 나의 것을 받아서, 너희에게 알려주실

      것이기 때문이다. 아버지께서 가지신 것은 다 내 것이다. 그렇게 때문에 내가,

      성령이 나의 것을 받아서 너희에게 알려 주실 것이라고 말하였다.

      (요한 16 : 14, 15 )

      내가 가면, 보혜사를 너희에게 보내 주겠다.

      ( 요한 16 : 7 )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보혜사는 성령이다).

     ( 요한 14 : 26 )

     예수께서 아직 영광을 받지 않으셨으므로, 성령이 아직 사람들에게 와 계시지

     않았다.

     ( 요한 7 : 39 )

     (예수께서 영광을 받으신 뒤) 예수께서 그들에게 숨을 내 뿜으시고 말씀하셨다.

     " 성령을 받아라. "

     ( 요한 20 : 22 )


성령이 주님의 신령무소부재에서 비롯된 주님의 신령 역사(the Lord's Divine operation)

를 뜻하기 때문에, 그러므로 주님께서 하나님 아버지에게서 보내 주신다고 하신 성령에 관해서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을 때, 이러 말씀을 하셨습니다.


    나는 너희를 고아처럼 버려 두지 않고, 너희에게 다시 오겠다 ''''' 그 날에 너희는,

    내가 내 아버지 안에 있고, 너희가 내 안에 있고, 또 내가 너희안에 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


주님께서 이 세상을 떠나시기 바로 직전에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항상 너희와 함께 있을 것이다.

    ( 마태 28 : 20 )


그들 앞에서 이런 장절들을 낭독한 뒤에, 그 천사는 " 성경에 있는 이런 구절들이나

그 밖의 많은 장절들에게서 밝히 알 수 있는 것은 성령이라고 부르는 신령존재(the Divine)는 주님 안에 계신 신령존재로부터 그분의 신령인간(His Divine Human)을 통해서 발출하신다는 것입니다.

 " 이 말에 대해서 좌석들에 앉아 있던 자들은 " 이것이 바로 신령진리입니다 " 라고 말하였습니다.

종국에 이런 결론을 맺었습니다. " 이 회의에서 있었던 토의들로 말미암아,우리가 명료하게 된 사실은, 그리고 그것으로 인하여 거룩한 진리로서 우리가 시인할 수 있는것은,

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안에는 신령 삼일성(a Divine Trinity)이 있다는 것, 다시말하면, 아버지(the Father)라고 부르는 그것의 근원인 신령존재(the Divine)와 아들(the Son)이 가리키는 신령인간(the Divine Human)과 그리고 성령이 가리키는 신령발출(the Divine proceeding)이 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교회에는 한 분 하나님이 계신다는 것입니다 " 라고 결론을 맺었습니다.

그 장엄한 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결론을 맺은 뒤에 그들은 모두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옷장을 지키는 천사가 와서, 그 자리에 앉아 있었던 자들 모두에게 금실로 짠 아주 멋진 의상들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 이 의상은 혼인 예복입니다. 받으십시오 " 라고 말하였습니다.

그들은, 새로운 기독교도 천계의 영광 가운데 들어갔는데, 그 천계는 새로운 예루살렘이 가리키는 이 땅 위의 주님의 교회와 장차 결합할 것입니다.


                       요한 계시록 22장 21절   


21. 주 예수의 은혜가 모든 사람에게 있기를 빕니다. 아멘.